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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DFW 부동산 가이드] 투자자들이 모여드는 북텍사스 주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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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 댓글 0건 조회 1,873회 작성일 22-06-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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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북텍사스에서 거래된 주택의50%정도가 투자자들의 구입이였다는 통계가 나왔다. 

NAR(전미 부동산 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북텍사스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 도시였는데, 테란트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52%, 댈러스 카운티에서는 주택의 43%가 기관 투자자들의 구입 이였던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 외에, 존슨 48%, 록월 45%, 덴턴 39%, 카우프만 카운티가 38% 높은 수치로 통계되었다. 

투자자들 구입 대부분의 집들이 다시 되파는 것이 아닌 임대로 나온다. NAR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가구수 증가율이 높은 지역, 흑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 고임대 지역, 밀레니얼 세대 밀집지역,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가격이 평준화되고 치열한 입찰 전쟁이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북텍사스 부동산 시장은 마침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구매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금리가 높지만 재고가 조금씩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면, 샐러는 지난 몇 년간 유지 되었던 과열된 구매 경쟁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구입하려는 바이어들로 인해 샐러 마켓을 어느정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투자자 관점에서는 어떻게 움직일지 살펴 보자. 

가격이 오르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절상 효과를 볼려고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를 찾기가 어렵다. 

평탄화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가격에 대해 더 현실적이게 되면서 더 많은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투자자들에게는 더 낮은 비용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게다가, 평탄화 시장은 투자자들이 매물을 내놓기 전에 부동산에 대한 실사를 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준다. 뜨거운 시장에서는 종종 입찰 전쟁과 다수의 제안이 일어나며, 이는 성급한 결정과 부동산에 대한 과다 지불로 이어질 수 있다. 

시장이 조용해지면 투자자들은 다른 부동산을 천천히 살펴보고 가능한 한 최선의 거래를 하고 포트폴리오를 찾을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침체된 부동산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매우 낮은 마진으로 영업해야 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감소하여 개인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안정적 시장은 활황이 가라앉고 합리적인 사고가 자리를 잡으면서 전반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24개월 동안 감정적으로 행동하거나 전혀 행동하지 않은 투자자들은 거래를 찾기 위해 시장에 뛰어들 것이다.

 

사이먼 윤

Remax DFW Associates

SIMON.YOON@RMDF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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