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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Remax 사이먼 윤의 DFW 부동산 가이드] DFW 주택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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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 댓글 0건 조회 2,161회 작성일 22-02-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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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의 큰 손’ 타주 구매자

 

다른 지역, 특히 캘리포니아와 서부 해안에서 달라스로 이사하려는 주택 구매자들은 DFW 지역 주민보다 기꺼이 평균 10.6%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리서치 결과가 나타났다. 

 

부동사 온라인 플랫폼 Redfi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로 이사하려는 사람들은 평균 최대 예산 $701,760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반면, DFW 지역 주민들은 평균 $634,465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한다. 

 

이 금액은 사용자의 저장된 주택검색에서 가격대를 필터링하여 분석된 금액이다. 특히 텍사스 북부 플레이노와 프리스코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타주 사람들의 구매의향 최대값 평균은 플레이노가 $695,729이고, 프리스코는 $784,688로 평균 DFW 지역 주민보다 약 7% 정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캘리포니아 지역이 DFW 이주에 있어서 눈에 띄게 높은데, 텍사스가 관심이 높은 이유는 State Income Tax가 없는 것이 큰 장점으로 여겨진다. 

 

주민유입이 많아지고, 유동인구가 많아 지면서 DFW 지역의 경제는 활성화되고 있지만, 반면에 현지인들이 타주에서 오는 주택 구매자의 공격적인 집 구매의향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 또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셀라이나, 프리스코, 리틀 엘름, 프라스퍼에서 1월 주택건축 허가건수 급락

 

Celina, Frisco, Prosper 및 Little Elm 지역에서 1월에 건축 허가건수가 급격히 떨어졌다. 

 

지난해 북텍사스에서 가장 신규주택 건축이 활발했던 셀라이나는 1월에 승인된 주택건설 허가건수가 지난해 1월에 비해 51% 감소했다. 

 

Frisco 48% 감소, Prosper 44% 감소, Little Elm 56% 감소로 주변 도시들이 유사한 감소율을 보였다.

 

미주에서 가장 뜨거운 주택시장 중 한 곳인 북텍사스에서 급격히 떨어진 신규주택 허가건수 급락은 수요감소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아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너무 올라간 건설비용 때문이다. 

 

평균 건설비용이 50년만에 가장 높았는데,  2020~2021년에만 17.5% 증가했으며, 이는 197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반면, 건축 허가건수가 증가한 지역도 있다. Anna 87% 증가, Melissa 51% 증가, Denton 171% 증가, Sherman 69% 증가하였다. 

 

이 지역들은 앞서 언급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외지역이기 때문에2021년 이전까지 건축건수가 높지 않았던 영향이 주된 이유이지만, 주택가격이 급증하면서 새 집을 구할 수 없는 바이어들이 점차 교외로 눈을 돌리면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이먼 윤

 

Remax DFW Associates

SIMON.YOON@RMDF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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