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여고괴담' 제작자 이춘연 씨네2000 대표 별세
페이지 정보
본문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 등을 제작해 온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11일 향년 7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별세했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공식 일정으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회의에 참석했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느끼고 귀가했습니다.
이 대표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심장마비로 쓰러져 있던것을 가족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이 대표는 극단 활동을 하다 1983년 화천공사 기획실장으로 영화계에 입문했습니다. 1980년대'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등을 기획했으며, 1990년대에는'여고괴담' 시리즈와 '미술관 옆 동물원'등을 제작했습니다.
고인은 영화인 회의 이사장,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 등을 역임하며 한국 영화계의 맏형 역할을 해왔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