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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SG워너비 라이브음원 공개에 멤버들 "협의없었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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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보컬그룹 SG워너비의 전 제작자측이 과거 콘서트 실황 음원을 공개하겠다고 밝히자 멤버들이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했습니다.
SG워너비의 과거 제작자 측 기획사인 포켓돌스튜디오는 5일 "지난 2006년에 있었던 40회의 전국투어 콘서트 중일부 실황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유리멤버'(Do you remember)라는 이름으로 제작되는 이번 음원은 당시 콘서트 기획자가 간직해 온라이브 실황 DVD를 이용한다고 포켓돌스튜디오는 설명했습니다.
포켓돌스튜디오의 발표 이후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의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 김진호소속사 목소리엔터테인먼트, 이석훈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함께 입장문을 내 "SG워너비를 비롯해 멤버들의 소속사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거치지 않은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상업적 목적의 수단으로 SG워너비를 이용하는 비도덕적인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라고 반발했습니다.
최근 SG워너비는 지난달 17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고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줘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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