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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혐의' 가수 김흥국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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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씨가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혐의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20분쯤 용산구 이촌동 한사거리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신호를 어기고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 당시 피부가 찢어지는 등 다리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오히려 오토바이가 접촉 사고를 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토바이가 내 차를 치고 지나갔다”며 “운전자가 내 차 앞에서 넘어졌으면 바로 현장을 수습했을텐데 그냥 지나가 ‘별로 다치지 않았거나 내게 미안해서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양측 진술이 엇갈리는 점을 감안해, 목격자와 사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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