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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노마스크와 실내 흡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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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노마스크와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4일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이 이날 오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건물 안에서 흡연을 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영웅은 서울 마포구 DMC 디지털큐브에서 ‘뽕숭아학당’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장소는 지상 23층 규모의 건물로, 실내에서는 당연히 금연을 해야 합니다.
또한, 임영웅이 해당 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다른 스태프들이 모두 마스크를 쓴 모습과는 대비됩니다.
방송계 한 PD는 “촬영이 진행되는 스튜디오 장소가 보통 고가의 장비가 많고 흡연을 하지 않는 스태프들도 있기 때문에 아무리 대기 장소라고 하더라도 실내 흡연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영웅 측은 “확인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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