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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받은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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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이 이루지 못한 유일한 성과입니다.
윤여정씨는 어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독립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보랏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스,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친 결과입니다.
윤여정씨는 수상 소감에서 아카데미 관계자들과 미나리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특히 김기영감독을 언급하며 “여전히 살아계신다면 수상을 기뻐해 주셨을 것”이라고말했습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연기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이자,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64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아시아 여성 배우가 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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