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류현진, 선발 로테이션 유지…몬토요 감독 "추가 휴식 고려"
페이지 정보
본문
등판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자진 강판한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선발 로테이션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8일(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정상적인 루틴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해 호투하던 4회말 갑자기 자진 강판했다.
류현진이 벤치에 먼저 신호를 보냈다.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이 가벼운 오른쪽 둔부 통증을 느꼈다"고 상태를 전했다.
류현진은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그 판단은 결과적으로 현명했다.
토론토 구단이 몇 가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류현진의 몸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고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지금은 괜찮다"며 "일단 상태를 매일 체크해야 한다. 추가로 휴식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올해도 토론토의 든든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사람들이 북적이는 실외 행사, 미용실, 쇼핑몰, 영화관, 종교시설 같은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