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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첫발 내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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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세상에 없던 프로야구단의 시작'을 기치로 올리고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SSG 구단은 30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지택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SSG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습니다. SSG는 이날 기업 이미지를 비롯해, 정식 유니폼, 마스코트 등을 공개했습니다.
간판타자 추신수는 이날 붉은색 원정 유니폼을 직접 입고 나오기도했습니다. 추신수는 "개인적으로 빨간색을 매우 좋아한다"며 "SSG가 새 유니폼을 만든다고 했을 때 빨간색이 들어갔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들의 생각을 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SSG구단은 아울러 구단 마스코트인 이탈리아 원산의 맹견 카네코르소, '랜디'와 구단 응원가도 공개했습니다.
김원형 SSG 감독은"초대 감독이 돼 영광이다"라며 "개막전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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