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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영국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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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최고 권위 대중 음악상인 '브릿 어워즈'(Brit Awards) 후보로 처음 지명됐습니다.
브릿 어워즈는 31일 방탄소년단을 푸 파이터스, 하임 등과 함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BBC는 지난해 브릿 어워즈가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을 없앴다가 BTS 팬들의 분노를 샀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한 팬은 트위터에"브릿 어워즈가 BTS의 상을 빼앗았다"고 적었고 다른 팬은 "인터내셔널 남자와 여자 부문은 남겨놨다. BTS를 막는 게 그렇게 절박한가?"라고 적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올해의 앨범 부문에는 후보 5명 중4명이 두아 리파, 제시 웨어 등 여성 가수들로 채워졌습니다.
브릿 어워즈 수상자는 5월 11일 런던 오투(O2)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예년엔 2월에 열리던 시상식이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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