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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측 "중국식 장면 삭제…엄중한 시국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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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소품과 의상 사용으로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SBS TV 월화극 '조선구마사' 측이 결국문제가 된 장면들을 삭제하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와 수습에 나섰습니다.
또 다음 주 한 주 결방을 통해 드라마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구마사' 제작사인 YG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롯데컬쳐웍스는 24일 사과문을 내고 "중국풍 미술과 소품 관련해 예민한 시기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시청에 불편함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충녕대군이 구마 사제 일행을 맞이하는 장면 중 문제가 되는 것은 모두 삭제해다시 보기와 재방송에 반영하겠다"고 했습니다.
제작사는 일부의복과 소품이 중국식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라고 인정했습니다.
SBS도 함께 사과문을 내고 "실존 인물과 역사를 다루는 만큼 더욱 세세하게 챙기고 검수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시청자들께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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