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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후보' 방탄소년단, 시상식 공연도 한다…한국가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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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시상식에서 공연도 펼칩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7일 오는 14일 열리는 제63회 시상식 공연자 전체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카디 비, 도자 캣,빌리 아일리시, 릴 베이비, 두아 리파,크리스 마틴, 존 메이어, 메건 더 스탤리언, 포스트 말론, 로디 리치,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총 22팀이 포함됐습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SNS에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가사를 인용해 "BTS가 불꽃으로 그래미의 밤을 찬란히 밝히는 것을 지켜보자"며 "그들의 퍼포먼스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그래미에서 한국 가수가 정식 후보로서 공연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한 '다이너마이트'로 올해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부문 후보로 지명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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