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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학폭 의혹 동시다발…학습효과 기대 마녀사냥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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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의혹 제기가 연예계로 번지면서 발생 빈도와 파급력에도 더욱 불이 붙었습니다.
앞서 학폭이 사실로 확인된 인물들은 '사회적 제명'이 되면서 학습효과가 생겨났고, SNS의 발달로 폭로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 덕분입니다. 그러나 피해를 주장한 글중에는 허위도 있을 수 있는데, 연예인의 경우 한번 가해자로 낙인이 찍히면 이미지를 돌이키기 어려운 경우가많아 '마녀사냥'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배구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이 스포츠계를 휩쓸고 지나간 뒤 최근 연예계에서 배우 조병규, 김동희, 박혜수 걸그룹 아이들 수진, 가수 진해성 등이 연달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밖에도 네이트판 등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배우나 가수의 실명 또는 이니셜을 거론하면서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최근 급증해 2018년'미투'를 연상케 할 정도입니다.
전문가들은 일련의 사태가 '학습효과'를 일으켜 학폭을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만 불의의 피해자가 나오는 것은 우려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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