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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진화의 결별설...함소원의 힘든 심경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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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과 중국인 남편 진화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함소원의 힘든 심경이 전해졌습니다.
24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최근 함소원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 그간 곪았던 것이 터진 것”이라며 “진화는 그간 중국에 못 간지 오래됐던 만큼 현재 중국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결별설이 보도된 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묵”이라는 해시태그와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네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날 함소원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부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함소원은 스타뉴스를 통해 “힘들다. 나올 거 다 나왔다”는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해서는 “이 상황에 무슨말을 하겠냐며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2018년 초 결혼해 그해 12월 딸을 얻었으며, 이후 수차례 불화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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