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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유니버설뮤직, 美오디션으로 K팝 보이그룹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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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소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세계 3대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그룹 UMG과 손잡고 미국 기반 오디션을 통해 K팝 보이그룹을 데뷔시킵니다. 빅히트와 UMG 경영진들은 18일 오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양사 간 전략적 협업 계획을 공동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석준 빅히트 글로벌 CEO는 “UMG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보이그룹을 데뷔시킬 계획”이라며 “선발 방식은 글로벌 오디션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빅히트와 UMG의 주력 레이블인 게펜 레코드는 합작 레이블을 설립할 예정이며, 합작 레이블은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게 됩니다.
빅히트는 미현지법인인 빅히트 아메리카를 통해 UMG, 게펜 레코드와 K팝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협업할 예정입니다. 빅히트는 아티스트 발굴과 트레이닝, 팬 콘텐츠 제작, 팬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합니다.
UMG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음악 제작과 글로벌 유통, 미국 내미디어 파트너사와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등을 맡게 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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