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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탬파베이, 최종전으로…최지만, PS 한국인 최다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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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승제) 최종 5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양키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ALDS 4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5-1로 꺾었다. 양키스는 1차전 승리 후 2·3차전에서 내리 패해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4차전 승리로 기사회생했다.
ALDS 전적은 2승 2패가 됐다. 10일 5차전에서 이기는 팀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승제)에 진출한다. ALCS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선착해 있다.
양키스는 2회말 루크 보이트의 선제 솔로포와 2-1로 앞선 6회말 글레이버 토레스의 2점포로 승기를 잡았다. 4번 지명타자 장칼로 스탠턴은 안타 1개를 쳤지만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29)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이 안타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통산 7번째 안타를 기록,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썼다.
기존 이 부문 최고 기록은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의 6안타다. 추신수는 포스트시즌 통산 7경기 6안타 2홈런 6득점 4타점 1볼넷을, 최지만은 포스트시즌 통산 12경기 7안타 2홈런 4득점 4타점 10볼넷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ALDS 5차전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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