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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생방송 중 곡괭이 난동 피운 4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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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KBS 라디오 생방송 중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깨며 난동을 피운 4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5일 오후 3시 42분경 여의도 KBS 본관 앞 공개 라디오홀 스튜디오 외벽 유리창을 곡괭이로 깬 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가 25년째 도청당하고 있는데 다들 말을 들어주지 않아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쳐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A씨 이외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스튜디오에선 KBS 쿨 FM '황정민의 뮤직쇼'가 생방송 되던 중이었는데 해당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실시간 중계됐고,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도 라디오 전파를 탔습니다.
DJ를 맡은 황정민은 스튜디오를 떠났고, 게스트 김형규가 대신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KBS는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고 "주변 CCTV 화면을 제공하는 등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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