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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주년 크라잉넛, 신곡 '외로운 꽃잎들이 만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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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크라잉넛이 17일 낮 12시 신곡 '외로운 꽃잎들이 만나 나비가 되었네'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드럭레코드가 밝혔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야근'에 이어 약 1년 만의 신곡이다.
지난 1995년 데뷔해 올해로 29년을 맞은 크라잉넛은 내년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신곡은 30주년 프로젝트를 위한 신호탄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외로운 꽃잎들이 만나 나비가 되었네'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차 기적 소리로 시작한다.
크라잉넛은 가끔 떨어진 낙엽처럼 초라해 보이고 삶이 외롭고 고독하게 느껴질지라도, 낙화하는 꽃잎처럼 춤을 추다 보면 나비가 될 수 있다고 노래했다.
소속사는 "소외되거나 쓸쓸한 이에게도 손을 내밀고 함께 하자고 이야기하는 이 곡은 크라잉넛이 전하는 또 다른 방식의 위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29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멤버들은 '아직 살아있다,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다'고 말하며 지쳐 쓰러진 이들에게 다시 일어날 용기를 준다. 기타와 드럼 소리로 고요한 심장을 다시 빠르게 뛰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크라잉넛은 단독 콘서트, 김창완밴드와의 협업 콘서트, 일본, 투어,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안아츠위크'에 초청돼 링컨센터에서 무대를 펼쳤다.
크라잉넛은 오는 23일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한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야근'에 이어 약 1년 만의 신곡이다.
지난 1995년 데뷔해 올해로 29년을 맞은 크라잉넛은 내년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신곡은 30주년 프로젝트를 위한 신호탄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외로운 꽃잎들이 만나 나비가 되었네'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차 기적 소리로 시작한다.
크라잉넛은 가끔 떨어진 낙엽처럼 초라해 보이고 삶이 외롭고 고독하게 느껴질지라도, 낙화하는 꽃잎처럼 춤을 추다 보면 나비가 될 수 있다고 노래했다.
소속사는 "소외되거나 쓸쓸한 이에게도 손을 내밀고 함께 하자고 이야기하는 이 곡은 크라잉넛이 전하는 또 다른 방식의 위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29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멤버들은 '아직 살아있다,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다'고 말하며 지쳐 쓰러진 이들에게 다시 일어날 용기를 준다. 기타와 드럼 소리로 고요한 심장을 다시 빠르게 뛰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크라잉넛은 단독 콘서트, 김창완밴드와의 협업 콘서트, 일본, 투어,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뉴욕한국문화원과 링컨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안아츠위크'에 초청돼 링컨센터에서 무대를 펼쳤다.
크라잉넛은 오는 23일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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