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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정적 동점골 기회 놓치고, 토트넘 챔스리그 출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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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를 놓치며 정말 아쉬워했습니다.
1위 맨시티에 진 토트넘은 결국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팀이 1대 0으로 뒤진 후반 41분,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상대 수비실수로 잡은 결정적 기회에서 골키퍼 오르테가를 뚫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이 존슨의 패스를 받는 순간,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이 쓰러질 만큼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동점 위기를 넘긴 맨시티는 5분 뒤 도키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홀란이 성공시켜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홀란에 연속골을 내주고 2대 0으로 진 토트넘은 결국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맨시티는 주전 골키퍼가 부상당했지만, 교체 투입된 오르테가의 연이은 선방으로 천금 같은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승점 88점을 확보한 맨시티는 2위 아스널에 승점 2점을 앞서, 사상 첫 4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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