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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과학’ 날개 달고 파리까지 비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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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은 파리 올림픽 준비를 위해 첨단 과학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연달아 시상대에 올라 한국 사격의 주력 종목으로 떠오른 남자 속사권총 대표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과학 기술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결선 기준 4초 안에 5발을 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격발 타이밍을 일정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아이 트래커'라는 장비를 통해 시선 이동도 정밀 분석합니다.
과녁을 향한 눈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포착해, 선수 스스로 찾기 힘든 불필요한 습관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방식과 달리 격발 신호가 위로 바뀐 파리 올림픽 규정 적응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트랙 육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우상혁은 레이저가 탑재된 특수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발의 각도와 보폭의 크기, 달리는 속도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최적의 바벨 궤적과, 좌우 균형을 찾은 역도 박혜정까지.
과학 기술의 날개를 단 한국 선수들의 파리 올림픽 여정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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