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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한일 관계의 기본은 한일 청구권협정” 아베 신조정부 기존 입장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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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한일 관계의 기본은 한일 청구권협정”이라는, 아베 신조정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6일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로 악화한 한일 관계와 관련해 “1965년 체결된 한일 청구권협정이 한일관계의 기본”이라면서, “그것을 고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구권 문제는 완전하고도 최종적으로 해결됐다’고 선언한 이 협정의 취지에 부합하는 대책을 한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가 장관이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후,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가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자신이 총리가된 후에도,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거부하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스가 장관이 새 총리로 취임하더라도, 한일 관계가 개선될 계기를 마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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