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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DPS, 오늘부터 노동절 연휴 교통 안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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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노동절 주말 연휴 기간 동안 텍사스 공공안전국 DPS가 도로 교통 안전 단속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공공안전국 DPS가 오늘부터 노동절 당일인 다음 주 월요일(7일)까지 하이웨이 순찰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스티븐 맥크로우(Steven McCraw) 디렉터는 모든 자동차 여행객들이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책임감 있는 행동과 안전 운전 습관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도로 안전을 위해 당국도 연휴 기간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 법규 준수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2019년) 노동절 연휴 기간, 텍사스에선 10만 2200여건의 법원출두명령장과 경고장이 발부됐으며 음주 운전 체포가 489건 도주 용의자 검거가 358건 그리고 중범죄자 체포가 354건 집행됐습니다. 이에 DPS는 이번 노동절 연휴 동안의 안전 운전을 위해 몇가지 당부를 전했습니다.
특히 음주 운전 금지와 차량 내 탑승자들의 안전벨트 필수 착용, 특히 기상 악화나, 낯선 곳, 도로 공사 현장 등에서의 서행, 운전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텍사스 주 법에 따르면 차량이 정차한 경우가 아니면 휴대폰 사용이 금지 됐으며,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 또한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만 운전 중 네비게이션이나 관련 앱의 경우엔 옆 좌석 동승자가 사용하도록 당부됐습니다.
텍사스 DPS는 이외에도 연휴에 장거리 운전에 있어 피로감을 주의할 것과 다차선 도로 이용 시 추월 차량들을 위해 왼쪽 차선을 비워둘 것, 약간의 접촉 사고시엔 교통 방해를 최소화 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을 이동 시킬 것도 조언했습니다.
특히 일부 하이웨이에선 도로 안전 보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규정 위반으로 간주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노동절 연휴를 위해 DPS는 모두가 도로안전 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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