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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주택 매물량이 낮아지고 있어 집을 팔려고 내놓는 사람들이 집 값을 될수록 높게 제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저공급 고수요 주택 시장 상황에서 지난 달(8월) 북텍사스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작년 (2019년) 같은 기간보다 3.5% 상승해 36만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기관 Realtor.com의 조사에 따르면 8월 중 주택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10% 상승했으며, 이는 15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높은 상승폭을 보인 미 전역의 평균 주택 시세는 지난 달 35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DFW 지역의 경우 상승폭은 적었지만, 이미 미국의 주택 중간가격 시세보다는 높습니다. 

주택 매매 시장은 보통 늦여름과 가을 무렵 그 열기가 식기 시작하지만 현재 역대 최저 모기지 이자율의 지원을 받고 있어 주택 매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택 시장 활기가 둔화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Realtor.com의 다니엘레 해일(Danielle Hale) 경제 전문가는 “현재 한창인 주택 수요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하긴 어렵지만 아직 둔화 조짐은 없고 당사의 거래 상황도 올해 초 나타난 역대급 열풍 수준을 넘어서고 있어 한 동안 계속 구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주택 구매 수요가 일반적인 이사 시즌 때보다 훨씬 더 높을지라도 올해 주택 시세는 35만 달러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 대유행 위기의 영향을 따른 주택 수요 급증과 공급의 저조로 인해 지난 달 DFW 지역의 주택 매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여%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 대유행 위기의 영향에 주택 수요 급증과 공급의 저조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달 DFW 지역의 주택 매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여%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해당 지역 주택 거래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들이 팔리기까지 평균 46일이 걸렸으며 현재 많은 주택들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 즉시 거래 제안들이 발생 하고 계약이 진행되는 것으로 로컬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7월 역시 북텍사 스의 주택 거래는 일년 전보다 25% 오른 역대 최고 월 매매율을 기록했으며 부동산중개업체를 통해 거래된 주택 중간 가격은 작년 7월보다 9% 올랐습니다. 

한편 텍사스 주 전역의 대도시 주택 시장에서 주택 시세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작년 보다 10.7% 오른 어스틴 (Austin)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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