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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여성, 4세 딸 살해 뒤 쓰레기통에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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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Fort Worth)의 한 여성이 네 살 난 딸을 살해한 뒤 쓰레기통에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4일) 정오 무렵 포트워스 경찰이 아동 실종 신고를 받은 뒤 헐리 애비뉴(Hurley Avenue)의 한 주택으로 출동했습니다. 실종 신고는 실종된 4세 여아의 엄마인 서른 네 살의 크리스탈 르완도우스키(Crystal Rewandowski)가 어제 오전 11시 30분경 직접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르완도우스키는 911 실종 신고 당시 딸 아이를 집 뒤뜰에서 마지막으로 봤다고 말했으나 계속되는 질문에 전날 밤(23일) 딸 아이의 목을 칼로 그어야 한다는 환청을 들었다며 본인이 아이를 살해했음을 실토했습니다. 이어 르완도우스키는 죽은 딸아이의 시신을 포장해 집 뒤뜰의 쓰레기통에 넣은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이에 경찰이 출동해 문제의 쓰레기통에서 실종 신고된 아이의 시신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르완도우스키는 자신이 딸을 구했으며 딸에게 앞으로 일어날 더 나쁜 일을 막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졌습니다.
르완도우스키는 현재 살인 혐의로 체포 기소됐으며 보석금은 75만달러로 책정됐습니다.
한편 아동보호국 CPS가 과거 르완도우스키 가정사에 관여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 운데 르완도우스키에게 한 살배기 남아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해당 남아에 대해 CPS가 안전하고 적절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 남아는 건강 검진을 위해 응급 요원의 도움을 받아 어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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