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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경제 범정부적 비상 대응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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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재인 대통령은 방역에서 성공하는 것이 경제 회복의 지름길이라며,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범정부적 비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와 정부세종청사 두 곳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방역과 경제는 반드시 함께 잡아야 하는 두 마리 토끼로, 방역을 강화하면서도 한순간도 경제를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4일 “어떤 종교적 자유도, 집회의 자유도, 표현의 자유도 국민들에게 그와 같은 엄청난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선 헌법상의 기본권이 제한될 수 있음을 언급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종교나 집회의 자유뿐 아니라 표현의 자유까지 언급했고, 특정뉴스를 거론하지 않은 채 “가짜뉴스 유포는 공동체를 해치는 범죄”라고 단정한 것은 논란을 부를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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