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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운드교회, 12일(수)~14일(금) 가을 특별 저녁기도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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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8-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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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앞두고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에서는 지난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저녁 8시에 “하나님과 함께 날아오르자”는 주제로 온, 오프라인 동시 가을 특별저녁기도회를 열었다. 자녀들과 함께 온 가정이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격려했고, 모든 설교를 동시통역으로 진행했다. Jason Kim 목사, 어린이 사역을 맡은 김송 전도사, 청소년 사역을 하는 김영원 전도사가 각각 통역을 맡았다.

 

첫째 날 김경도 목사는 창세기 37장 5절에서 11절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잡으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김 목사는 “보통 같으면 새벽을 깨우며 새벽 제단을 쌓겠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목, 금, 토 3일간 기도회로 모이겠다”며,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권면했다. 또한 “모든 것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을 향해 “마스크 쓰고 예배드리는 자체도 절대 쉬운 것이 아니고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백신이 나온다 하더라도 이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근 post 코로나 대신 with 코로나 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보자”고 격려했다.

 

이날 본문을 통해 김 목사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날개가 없어도 하나님과 날아오를 수 있는데, 특별히 하나님의 비전에 이끌려 나아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김 목사는 “요셉에게 하나님이 주신 꿈과 약속, 비전이 있었기에 노예로 끌려가고 누명을 썼지만 마침내 총리가 돼 애굽을 흉년에서 구해내고 자기를 판 가족들을 구원하는 위대한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학을 앞둔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요셉이 가졌던 것과 같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 비전을 붙들고 나아가면 어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기게 하시고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해가실 것”이라고 선포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오늘 여러분이 붙들어야 할 비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겠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관심을 두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기도를 통해 어떻게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하나님께 진지하게 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구하라”고 요청했다.  

 

둘째 날은 창세기 12장1절에서 4절, 로마서 4장 17절에서 22절 본문을 통해 “말씀의 가치관을 세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김 목사는 “아브라함은 저와 여러분과 같이 연약하고 평범한 사람이지만 귀한 일에 쓰임받았고 위대한 삶을 살아간 믿음의 거장이 됐다”고 했다.  

 

아브라함의 성공 키워드는 무엇일까? 김 목사는 “그는 두려웠지만 염려하지 않고 인생의 경험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의 말씀만 의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환경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하나님 말씀하셨다면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의 가치관을 분명히 세울 것”을 권고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 인생의 계획을 성취해 가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날은 사무엘상 17장 37절에서 49절 본문을 통해 “자신을 극대화 시키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집회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며,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 잘할 수 있는 것, 하나님이 주신 선물과 같은 재능, 바로 강점에 집중할 것”을 권면했다. 이어 그는 “다윗은 강점에 집중해 믿음으로 나아갔고 하나님은 그것을 사용하셔서 그의 인생을 극대화 시키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목사는 “약점에 집중하면 심한 좌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며, “비교하지 말고, 못하는 걸 발전시키려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기도 시간을 통해 하나님 앞에 진지하게 나아가 “하나님이 주신 강점이 무엇인지 묻고, 그것을 통해 저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말씀해주시길 구하라”고 권면했다. 특별히 들은 말씀을 가지고,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강점과 재능을 발견하고 사용해 극대화된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하자”고 권하며 가을저녁특별기도회를 마쳤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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