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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병원행, 건강 이상설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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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17일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 건강 이상설이 증폭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 신주쿠에 있는 게이오대 부속병원을 방문해 7시간 이상 머물렀습니다. NHK에 따르면 총리 비서관은 “여름휴가를 이용해 휴가 후 컨디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당일 검진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보통 6개월에 한번 정밀검진을 받고 있는데, 직전 검진은 지난 6월 13일 이 병원에서 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검진이 6월 정밀검진에 대한 추가 검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 측에서는 통상적인 검진임을 강조하고 있으나 최근 정밀검진을 받은 뒤 2개월 만에 다시 검진을 받는 것이라서 건강이상설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4일 발매된 사진 전문 주간지 플래시는 지난달 6일 총리 관저 내 집무실에서 아베총리가 피를 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1차집권 1년 3개월 만인 2007년 9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때문에 게이오대 병원에 입원했다가 총리직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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