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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G7 한국 참여 환영... 러시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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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담 확대와 관련해, 한국의 참여를 환영하지만 러시아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은 10일 베를린을 방문한 강경화 장관과 회동을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스 장관은 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 한국의 참석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한국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떤 국가들이 G7 확대에 참여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면서, 한 때 G8 이었던 러시아를 다시 받아들일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먼저 크림반도 병합과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며 휴전을 계속 요구하고 있지만, 평화가 정착된다는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G7 확대와 G20 체제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심층적인 토론이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의 유엔 안보리 체제도 현실을 반영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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