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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7월 판매세수 '증가', 온라인 소비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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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의 올해 7월 판매세수가 약 3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 19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온라인 등을 이용한 소매 소비가 두드러진 측면이 강하게 작용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글렌 헤거(Glenn Hegar) 텍사스 재무감독관(Texas Comptroller)이 “지난 달(7월) 주 판매 세수가 작년(2019년) 같은 기간보다 4.3% 더 증가한 29억 8000달러에 이른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같은 7월 판매세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조금 완화됐던 지난 6월 판매 상황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거 재무 감독관은 지난 7월의 주 판매세 징수 성과가 코로나 19로 인한 높은 실업률 상황에서도 예상보다 더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광업과 건설 도매업, 서비스업, 그리고 요식업종의 징수율이 코로나 19로 상당폭 감소했지만 소매 부문의 징수율이 급증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선택해 전자상거래의 판매세 징수율이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원격 재택 근무와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트랜드가 강해지면서 레저 여행 대신 홈 단장 및 보수에 상당한 비용을 지출한 것도 판매세 징수율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외에도 홈 운동을 비롯 자전거 타기와 캠핑 등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실외 여가 활동을 위한 스포츠 용품점의 판매세 징수율도 증가했습니다.
헤거 재무감독관은 이러한 소매점 판매세 징수율 상승에 대해 “연방 정부의 긴급부양책 CARES Act와 코로나 19 대유행 관련 입법에 기반한 보조금 지원 강화로 인한 소비 지출이 큰 동력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실업급여 등 정부 보조 지원책들이 지난 달 말로 기한이 만료된 까닭에 지난 7월의 소비 지출과 판매세 징수율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고 앞으로 수개월 내 다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텍사스에서 판매세는 세금 징수의 무려 57%를 차지하며 주 예산 기금의 주요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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