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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D 소속 경찰, 아동 성 이미지 불법 게재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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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경찰국의 한 베테랑 경관이 시 공무원 인터넷 사이트에 아동의 성적 이미지가 담긴 사진을 업로드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30일) 텍사스 연방 북부 검찰청의 에린 닐리 콕스(Erin Nealy Cox) 연방 검사가 달라스 경찰국의 서른 다섯 살의 다니엘 콜린스(Daniel Collins) 경관이 지난 주 국토안전부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콜린스 경관의 아동 포르노 배포 혐의를 밝히며, 그가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을 전했습니다.
검찰청 발표에 따르면 콜린스는 시 인터넷 네트워크에 연결된 “Dan Collins”라는 이름의 본인 구글 계정에 미성년 소녀의 성적인 이미지 사진을 지난 5월 13일에 한 차례 업로드 했습니다. 이후 6월 29일엔 전미 실종 및 성착취 아동 센터 NCME의 네트워크에 “John Smith”라는 전혀 다른 이름의 계정으로 아동 포르노 사진들을 두 차례 업로드했습니다.
이처럼 부적절한 업로드 행태가 달라스 경찰국과도 연계돼 있는 NCME의 아동 성착취신고 시스템인 사이버 티플린(Cyber Tipline)에 신고됐으며 결정적으로 문제의 구글 계정 프로파일에 경찰복을 입은 콜린 사진이 올려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콜린스가 구글 계정에 접속한 사실과 해당 계정에 아동 포르노 사진들을 보관한 것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콜린스는 2007년 7월 달라스 경찰국 자동차 절도 전담반에 배치된 뒤 13년간 근무해 왔으며 현재는 정직에 처해져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콜린스의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20년형을 선고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 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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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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