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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김 모씨 월북사건과 관련, 해병2사단장 보직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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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은 탈북민 김 모씨의 월북사건과 관련해, 해병 2사단장을 보직 해임하고, 수도군단장과 해병대 사령관을 경고조치 했습니다.
탈북민 김 모씨의 월북사건을 조사해 온 군이 31일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 씨는 약 3마일의 거리를 1시간 14분 만에 헤엄쳐 월북했는데, 이과정에서 군 감시 장비에 7번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새벽 김 씨는 배수로 인근 연미정을 배회하다, 2시 46분쯤 헤엄을 치기 시작해 북으로 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씨의 모습이 7차례 군 CCTV와 열영상감시장비, TOD에 포착됐습니다. 그러나 군 당국은 감시병이 육지에서의 배회 장면은 특이 동향으로 보지 않았고, 헤엄치는 모습은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민간 감시 장비 전문가와 시간을 특정해 여러 차례 영상을 본 뒤, 김 씨를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군 당국은 김 씨가 배수로에 설치된 낡은 철책을 쉽게 통과했다며 관리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군은 지휘책임을 물어 해병 2사단장을 보직 해임하고 수도군단장과 해병대 사령관엔 엄중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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