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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회 개원연설, 협치 시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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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1대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이번 국회는 적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협치의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협치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대 국회의 가장 큰 실패로 협치의 실패를 꼽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포함한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21대 국회는 초당적 협력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에 부응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국회의 협력이 필수라며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규제 혁파, 이해관계 조정에 국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투기 억제와 집값 안정을 위한 강력한 부동산 대책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 내 공수처장 추천 등 권력기관 개혁을 완수하고, 질병관리청 승격등 정부조직 개편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이 합의한 전쟁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 등 3대 원칙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이 국회 본관을 나설 때, 한50대 남성이 문 대통령이 말하는 평화는 가짜 평화라며 신발을 벗어 던지는 등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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