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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고소인 변호인, 기자회견 통해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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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전 성추행등 혐의로 고소했던 전 비서측이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비서 A 씨의 변호인은 비서직을 수행하던 4년, 그리고 다른 부서로 발령된 이후에도 성추행이 지속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범행은 주로 집무실 등지에서 이루어졌고, 함께 사진을 찍거나 침실로 불러 신체 접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부서로 이동한 뒤에도 메신저를 통해 사진을 보내는등 추행은 계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고소를 준비했고, 지난 8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메신저 대화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직접 쓴 입장문을 통해 그때 소리 지르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거대한 권력 앞에서 힘없고 약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A 씨 측은 고 박 시장이 숨진 뒤 피해자에 대해 온·오프라인 상으로 가해지는 2차 가해행위에 대해서는, 13일 추가 고소장을 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만, 경찰 신변보호를 받고 있는 A 씨는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A 씨의 피해 상담을 담당해온 여성단체 측은, 다음 주 사건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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