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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소셜 서비스 개선과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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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6일)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의 6개 시 당국자들이 모인 로컬 워킹 그룹 회의에서 소셜 서비스 개선 및 확대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습니다.
달라스 시와 디소토(DeSoto) 란카스터(Lancaster) 메스퀴트(Mesquite) 어빙(Irving) 그리고 발치 스프링스(Balch Springs)의 시티 매니저와 경찰국장들 그리고 7인의 시민 대표들로 구성된 해당 워킹 그룹은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질식사 사건 직후인 지난 5월말경 열린 한 회의의 영향으로 조직됐습니다.
당시 플로이드 사건 직후 시민 대표들과 르네 홀(Renee Hall) 달라스 경찰국장이 참여한 회의가 열렸는데 해당 회의에서 경찰 재원 지원을 중단하고 경찰 예산을 지역사회의 보건과 안전 대책 강화에 투자하는 방안을 심사숙고 해볼 것을 요구하는 제안이 강하게 제기되고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클래이 젠킨스(Clay Jenkins) 달라스 카운티 판사가 해당 제안을 심도 있게 다룰 위킹 그룹을 조직했으며 해당 카운티의 다릴 마틴(Daryl Martin) county administrator가 해당 그룹의 간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젠킨스 카운티 판사는 경찰 재원을 소셜 서비스 강화에 활용하자는 주장에 대해 “소셜 서비스 지원 확대는 채권 발행 정책으로도 가능하므로 경찰 재원을 전용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부정적인 기본 입장을 최근 밝힌 바 있습니다. 또 경찰 관련성이 적은 학교 스포츠 활동과 사회복지사 활용 최저 생계비 보장 일자리 확대 서민 주거 보장 같은 소셜 서비스 부문에 대한 지원 방안 강구를 강조하며 해당 소셜 서비스들에 드는 재원이 현재 로컬 정부들이 투입하고 있는 수준만큼 많이 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해당 워킹 그룹의 활동 목적이 경찰과 시민들간의 더 나은 상호작용 구축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처럼 소셜 서비스와 연계된 경찰 예산 전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때마침 다음 달(8월)에 달라스 시에서 예산 심의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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