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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도움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선교의 대상으로 바라봐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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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밀알 선교단 2대 채경수 단장 임명식 열어... 7월 6일(월) 오전 10시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한국 밀알 선교단은 선교, 봉사, 계몽의 기치 아래 1979년 시작됐다. 장애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영적, 물질적 필요를 채워주며,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정립하고자 힘써 왔다. 1995년에는 모든 밀알 지체들이 하나가 되어 ‘세계밀알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고, 30년을 이끌어 온 세계밀알연합은 현재 한국, 미국, 유럽지역을 넘어 세계 22개국 70개 지역에서 동일한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텍사스 밀알 선교단은 미주 밀알 선교단의 한 지단으로 한국 밀알 선교단과 동일한 비전을 가지고 2007년 5월5일 몇몇 가정과 함께 ‘사랑의교실’이라는 토요 기도모임으로 시작됐다. 이후 장애우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필요를 돕는 일에 능동적으로 섬겨왔으며, 계몽을 위해서도 끊임없는 사역을 펼쳐왔다.
2020년 6월 1대 단장 이재근 목사가 사임하고 채경수 목사가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돼, 오는 7월 6일(월) 오전 10시 임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임 단장 채경수 목사는 “보통 임명식에는 22개주에 있는 단장님들이 다 오셔서 함께 하는데,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오시기 힘들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이번 임명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 단장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해 생각할 때 도움의 대상으로만 인식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선교의 대상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텍사스 밀알 선교단과 이번 임명식에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참여하실 분은 ID : 4445648327 // PW : 0191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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