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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고객과 직원 간 '마찰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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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의무 조치가 늘고 있는 북텍사스에서 마스크 착용 문제를 두고 종업원과 고객간 마찰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27일) 달라스(Dallas)의 오크 클리프(Oak Cliff) 소재 식료품점 피에스타 마트(Fiesta Mart)에서 한 여성 쇼핑객이 계산대에서 마스크를 써 줄 것을 요구하는 마트 직원에게 거친 말을 해대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두 사람간의 마찰 장면이 다른 쇼핑객의 휴대폰으로 촬영돼 여성 쇼핑객이 마스크 착용 권고를 거듭 거부하는 위반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휴대폰 영상 증거에 의하면 고객과의 마찰 발생에 마트 매니저가 나서서 이 여성에게 마스크를 쓸 것과 따르지 않으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문제의 여성은 카트에 담아온 물건들을 매장 바닥으로 내던지며 소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출동 전에 재빨리 자리를 떴고 어질러진 바닥을 매장 직원들이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텍사스 소매협회 TRA의 게리 허들스턴(Gary Huddleston) 관계자는 있어선 안되는 매우 유감스런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개탄스러워 하며 “코로나 19 재확산이 심화되면서 주 전역에서 비슷한 마찰 사건들이 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에 잘 따라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마스크 착용와 관련해 갈등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앞서 지난 달(6월) 6일 시더 힐(Cedar Hill)의 마이 아이랩(My Eyelab) 식료품 매장에선 물리적 충돌을 동반한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매장 내 감시카메라 영상 증거에 따르면 남성 한 명이 매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를 단속하려는 여성 직원을 바닥으로 밀쳐 쓰러뜨렸습니다. 이에 경찰이 도주한 해당 남성의 행방을 계속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들스턴은 이러한 마찰 사건 발생과 관련해 소매점들이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기억할 것을 주민들에게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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