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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교회,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현장 예배 임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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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한인 교회 뉴송교회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현장 예배를 다시 중단했습니다.
뉴송교회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소속 성도 2명의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결과를 지난 22일(월) 교회측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성도들은 21일(일) 현장 예배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송교회 측은 덴튼 카운티 보건국(DCPH)과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DCHHS), 덴튼 카운티의 역학조사관(Epidemiologist)과 CDC의 질병관리 전문가를 통해 자문을 구한 후 “방역 후 계속해서 예배를 진행해도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뉴송교회 측은 코로나 19 대응 프로토콜에 근거하여 공공 안전을 위해 2주간(6/28-7/11) 시설사용을 중단하며, 주일예배는 영상예배로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교회 운영 재정상화는 2주 뒤인 오는 7월 12일(일)이며,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내일(27일, 토)에 전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뉴송교회는 지난 6월 7일 예배 정상화에 나섰으며, 그동안 주 정부지침에 따라 방역, 사회적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을 실천했고, 예배모임 전후, 소독/클리닝, 사전 예배 예약 제도로 주일 예배를 진행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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