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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3차 추경안 촉구 "비상한 방법 강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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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안의 이달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한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차 추경안을 국회가 심의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을 우려했습니다.
청와대는 3차 추경안 처리가 지연되면, 국민390만명의 고통이 연장된다며 일곱 가지 사례를 들었습니다.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등 114만명에 대한 150만원 현금 지원과, 실업자 49만명에게 주는 월평균 150만원의 실업급여 뿐만아니라, 경영난에 처한 업체 근로자 58만명에게 기존 급여의 70%를 주는데 쓸 예산도 이달 중순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한 일자리 55만개 창출등을 모두 합치면 390만명에게 돌아갈 지원이 어려워진다는 뜻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3차 추경을 기정 사실로 여기고 있고, 비상한 방법까지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야당에도 강하게 국회 복귀를 촉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잠행을 이어온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번주 국회에 복귀 할것으로 알려졌지만, 더불어민주당에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라”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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