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계 각국,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소식에 우려
페이지 정보
본문
세계 각국이 북한의 남북 연락사무소를 폭파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며, 남북의 적대관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먼저 미국 정부는 북한이 역효과를 낳는 행동을 더는 하지 말라고 북한에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한 문제에 있어 한국 정부와 먼저 조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남북관계가 더 긴장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한국·미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보를 확실히 분석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국 정부는 최근 남북한 정세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남북 공동연락 사무소 폭파에 대해 더 구체적인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러시아의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는 북한의 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한반도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면서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 EU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남북 연락채널 단절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어떠한 추가적인 도발적 행위와 악영향을 주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