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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캐롤튼까지..."....식당 종사자들 확진 사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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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동 재개 조치 이후 달라스(Dallas) 등 북텍사스(North Texas)의 레스토랑 종업원들 사이에서 코로나 19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고객들에게 관련 사항을 알리는 고지 여부가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최근 달라스 러브 필드(Dallas Love Field) 인근 노스 스테몬스 프리웨이(North Stemmons Freeway) 외곽의 밤쉘(Bombshells)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일부 종업원들이 코로나 19 양성 확진자로 확인돼 사전 예방과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위해 사업장 운영이 며칠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2일부터 레스토랑 업종의 고객 수용 인원이 최대 75%까지 확대된 가운데,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사업장이 고객에게 이같은 상황을 고지해야 할 것인지 여부가 문제로 대두됐습니다.
일단 밤쉘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종업원들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사실을 고지했으나 몇 명의 종업원이 확진자로 확인됐고 마지막 근무 시기가 언제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종업원들이 증상 진단 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검사를 받았으며 유증상자는 귀가 조치됐다는 정도만 공지했습니다.
달라스에선 이 레스토랑 이외 프레스톤 로드(Preston Road)와 로열 로드(Royal Road)에 위치한 로열 차이나(Royal China)와 달라스 다운타운의 요크(Yolk) 등 여러 레스토랑에서도 종업원들이 코로나 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열 차이나는 문을 닫고 종업원 확진 사실을 소셜 미디어 포스트를 통해 공지했으며 요크는 종업원들이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아 보도록 했으나 관련 사실을 고객이나 보건 당국에 고지하진 않았습니다.
민사 소송 전문가인 브렌트 워커(Brent Walker) 변호사는 레스토랑이 종업원의 코로나 19 확진 상황을 고객에게 고지해야 하느냐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나 지침은 없으며 개인의 코로나 19 확진 여부는 보건 당국에 보고되는 사안이고 해당 기관은 업주에 연락해 접촉자 추적을 실시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도덕적 의무 차원에서 종업원 확진 사실을 대중에게 알릴 수는 있어도 고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법적인 의무는 없는데, 소송이 제기될 수 있다 해도 감염 진원지가 레스토랑 만이 아닌 주유소나 이웃과 마주칠 수 있는 집 주변 등 여러 곳이 될 수 있으므로 현실적으로 소송이 성사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중 음식점의 종업원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달라스를 비롯해 애디슨(Addison)과 캐롤튼(Carrollton)의 사업장들에서도 발생해 업소들이 종업원 확진 사실을 공지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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