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리스코 알짜 부지 매각...10억달러 주거용 커뮤니티 개발
페이지 정보
본문
프리스코(Frisco)의 가장 큰 부지 중 한 곳이고 시 중심부에 위치한 브링크만 랜치(Brinkmann Ranch) 일부가 10억달러가 투자되는 주거용 커뮤니티 개발을 계획한 한 주택 개발사에 매각됐습니다.
달라스(Dallas) 지역 대표 주택개발업체 랜돈 개발(Landon Development)이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와 엘도라도 파크웨이(Eldorado Parkway)의 코이트 로드(Coit Road) 서쪽 부지 637에이커를 주택과 아파트 그리고 소매 공간을 갖춘 복합상업용 카뮤니티 개발을 위해 사들였습니다.
랜돈 개발사의 존 랜돈(John Landon) 최고경영자는 약 4700 세대의 주택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건설이 이뤄질 예정이며 첫 단계 개발이 될 해당 주거용 공간 건설을 위해 올해 말 경 인프라 건설을 시작으로 개발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개발업체 설명에 따르면 아파트 빌딩 부지는 달라스 기반 부동산 개발업체 트라멜 크로우 레지덴셜(Trammell Crow Residential)에 매각될 예정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축을 위한 부지도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랜돈이 이번에 매입한 브링크만 랜치 부지는 해당 개발사가 약 1100가구의 주택 커뮤니티로 조성한 렉싱턴 컨트리(Lexington Country) 맞은 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당 커뮤니티는 랜돈이 2015년 브링크만 랜치로부터 사들인 코이트 로드 동쪽 부지 200에이커에 개발된 주거 단지입니다.
코이트 로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게 될 랜돈의 두 주택 커뮤니티를 품을 브링크만 랜치는 프리스코의 중심지인 프레스톤 로드(Preston Road)와 메인 스트리트를 아우르는 5000여 에이커의 거대한 부지로서 지난 10년간 많은 개발사들이 신축 개발 부지로 눈독을 들여온 장소입니다.
이번에 해당 부지 매각에 성공한 랜돈은 북텍사스 지역에서 10여개의 개발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들 중 가장 성공적인 개발 사업 사례에 해당 개발사가 현재 공을 들이고 있는 프리스코 지역에서 이전에 진행했던 리치우드 커뮤니티(Richwoods Community) 개발사업도 포함돼 있습니다.
랜돈은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지난 한 달 사이 개발 관련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건설 수요가 상당히 많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DFW 지역 경제가 호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