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xton 검찰총장, 바가지 행태 주유소 2곳 더 고소해

뉴스

Paxton 검찰총장, 바가지 행태 주유소 2곳 더 고소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11-14 11:12

본문

지난 9월과 10월, 허리케인 Harvey 강타로 인한 주 재난 선포 상황에서 무연개스 바가지 상흔을 텍사스 주민들에게 입힌 주유소를 고소한 Ken Paxton 주 검찰총장이 어제 관련 소송을 2건 더 제기했습니다.

Paxton 주 검찰총장은 재난 지역 선포 당시, Fort Worth 남쪽 지역인 Cleburne과 Joshua의 자사 주유소에서 무연 개스를 3달러 99센트와 4달러 99센트에 판매한 Big Willy`s와 해당 개스를 무려 9달러 99센트에 판매한 Laredo 기반의 Tejano Mart를 고소했습니다.

Big Willy`s의 경우, Greg Abbott 주지사가 Harvey 피해로 주 재난 지역을 선포한 후 해당 주유소를 이용한 200명 정도의 소비자들로부터 항의를 받은 것으로 소송장에 명시돼 있습니다.

텍사스는 Harvey 피해로 인한 이번과 같은 주 재난 지역 선포가 발령된 상황에서 음식과 물, 연료 같은 생필품에 대한 과도한 요금 징수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 규정을 어길 시에는 각 위반 건 당 최대 1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65세 이상 시니어 대상 바가지 행태에는 25만 달러의 벌금형이 적용됩니다.

Paxton 주 검찰총장의 바가지 행태 주유소 제소 건은 지난 달 127건에 이어, 어제 제기된 소송 건수를 포함 현재 총 132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카테고리

뉴스 목록
Paxton 검찰총장, 바가지 행태 주유소 2곳 더 고소해 지난 9월과 10월, 허리케인 Harvey 강타로 인한 주 재난 선포 상황에서 무연개스 바가지 상흔을 텍사스 주민들에게 입힌 주유소를 고소한 Ken Paxton 주 검찰총장이 어제 관련 소송을 2건 더 제기했습니다. Paxton 주 검찰총… 타운뉴스 2017-11-14
DACA 청년 구제를 위한 드림법안 통과에 희망 보여 70만 DACA 청년 구제를 위한 드림법안 통과에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의 구제법안 협상은 아직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드림법안 지지 대열에 공화당 의원들이 대거 가세하고 있어 당장 표결을 해도 통과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 이민뉴스 2017-11-14
텍사스 가정폭력 발생율 급증…로컬 경찰, 대책 마련 나서 최근 수년 간 텍사스의 가정폭력 발생율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로컬 경찰국이 가정폭력 근절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공공안전국 조사 보고에 의하면, 작년 한 해 동안 가정 폭력으로 다치거나 사망한 남녀가 21만 4… 타운뉴스 2017-11-14
Arlington 도심 재개발 사업 내년 초 착공 예정 Arlington 시가 최고의 관광 도시 비전을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한 다운타운 지역 재개발 사업이 Abram Street 재개발을 시작으로 착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해당 시에서 2008년에 치러진 주민투표에서 승인된 채권 발행안에 … 타운뉴스 2017-11-14
12일, UT Dallas에서 인텔리 초이스 2017 장학금 수여식 열려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무료 수학교실인 인텔리 초이스 2017 장학금 수여식이 어제 오후 6시 UT Dallas Student Union 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장학금 시상 만찬은 예년과 달리 UTD 캠퍼스에서 시상식을 했는데, 학… 타운뉴스 2017-11-13
11일,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북텍사스 지부 주최 2017년 가을 세미나 개최 지난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달라스 한인 문화 센터에서 재미 과학자 기술자 협회 북텍사스 지부 주최 2017년 가을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북텍사스 지부 최원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세미나는 특허 변호사 Do Ki… 타운뉴스 2017-11-13
Sutherland Springs 커뮤니티 센터에서 총기 난사 사건, 피해자를 추모 의식 행사 열려 Sutherland Springs의 First Baptist Church에서 지난 5일 최악의 총기사고가 발생한 이후 교회 신도들이 호신용 무기를 소지하는 등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교… 타운뉴스 2017-11-13
주지사 선거 등록 마친 Abbott, 핵심 공약 공개해 내년 텍사스 주지사 선거 등록을 마친 Greg Abbott 주지사가 Texas State Guard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재향 군인들의 창업과 구직 활동, 보건 혜택 그리고 주택 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서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Abbot… 타운뉴스 2017-11-13
Denton 시 아파트 바닥 무너져…주민 50명 대피 상태 Denton 시에서 어제 새벽, 한 아파트의 바닥이 무너져 내린 사고로 50명 가량의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 1시 40분경, Colorado Boulevard 소재 “학생 전용” 아파트의 한 주택… 타운뉴스 2017-11-13
불길 속 만취 운전자 목숨 구한 용감하고 선한 시민들 지난 토요일 새벽, Arlington의 30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에서 음주 운전을 한 사고 차량 운전자가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들에 의해 구조돼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일 새벽 4시경, 고속도로 추돌 사고… 타운뉴스 2017-11-13
죽음 부른 통증 완화 크림 사기극 수법 드러나 통증 완화 크림으로 인한 사망 사건들과 관련된 가짜 처방전 사기극이 연방 수사에 의해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4년, 욕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20대 여성 Desiree Ford의 죽음이 피부 통증 완화를 위해 바른 크림의 두 … 타운뉴스 2017-11-13
Frisco 시 Railhead 복합단지 개발 시동 걸려 Frisco 시 의회가 15억 달러의 Frisco 복합단지 개발사업안을 승인함에 따라 80 에이커 규모의 Railhead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Frisco의 Wakeland 고등학교 인근의 Dallas North Tollway… 타운뉴스 2017-11-13
Harvey 피해민, 불안한 생활 여전…새 커뮤니티 필요성 제기돼 허리케인 Harvey가 텍사스 동남부를 강타한지 두 달여가 지난 현재에도 많은 피해 지역민들이 가족과 함께 모텔의 원룸이나 폐허가 된 자택 옆에 마련한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ulton 시의 Jimmy Kendrick… 타운뉴스 2017-11-13
4일, 포트워스 한국학교 가을학기 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포트워스 한국학교 2017년 가을학기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Bear Creek 골프장에서 11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에 Shotgun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텍사스의 화창한 가을 날씨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40명 선수들과 40여명의… 타운뉴스 2017-11-10
Fidget spinner, 고농도 납 검출…부모 우려 더욱 커져 올 상반기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장난감 fidget spinner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납 성분이 검출됐다는 조사가 발표돼 해당 장난감에 빠진 자녀로 인해 걱정이 컸던 부모들의 근심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 … 타운뉴스 2017-11-10

dalk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