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Irma 피해에도 DFW 개스 가격은 현 상태 유지 예상돼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7-09-12 10:57

본문

 

북텍사스 지역의 개스 가격이 플로리다를 강타한 Irma의 영향에도 Harvey 타격으로 오른 수준보다 더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 DFW의 평균 개스 가격은 지난 해 보다 45센트 더 오른 2달러 67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앞으로 1, 2주 내에 로컬 주유소들의 개스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향후 개스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확신하며 운전자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허리케인 Harvey의 여파로 개스 가격 인상 대란을 겪은 후이므로 플로리다를 휩쓴 허리케인 Irma로 인해 개스 가격이 당연히 오를 것이라는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에너지 전문가 Bruce Bullock 씨는 허리케인 Harvey 이후의 가격 인상은 Harvey의 직격탄을 받은 걸프만 지역 정유시설 폐쇄와 그로 인한 주유 시장의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개스 가격이 갤런 당 50센트에서 75센트 정도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이 상승세가 한 동안 유지되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개스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큰 단일 요인은 원유 가격으로, 보통 원유 가격은 해마다 이 맘 때부터 하락세를 보여왔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목록
      Fort Worth의 대피소에 남아 있는 허리케인 Harvey 이재민 중 일부가 해당 시에서 새 삶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떠나온 집이 없어져 버린 것과 Fort Worth 시민의 온정 어린 환대를 이유로 해당 시에 정착할 것임…
    타운뉴스 2017-09-14 
    글로벌 해양시추업체인 Seadrill 이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어제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eadrill은 채권단과 구조조정안을 합의한 뒤 텍사스 남부에 있는 Victoria의 연방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 절차를 밟…
    타운뉴스 2017-09-13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가 처음으로 공식 인정되면서 텍사스에서 해당 마리화나의 사용이 곧 합법화될 예정입니다. 플로리다 기반 Cansortium  Holdings에 속하는 Cansortium Texas가 이달 1일, 주 최초로 의료용 마리화나 …
    타운뉴스 2017-09-13 
      허리케인 Harvey 강타에 따른 연방 재난 지역 선포가 여전히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 국경수비대가 해당 허리케인 피해 지역에 대한 일상적인 이민 단속 검문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해당 기관 대변인이 어제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국…
    이민뉴스 2017-09-13 
      최근 고객 정보 해킹 피해 사실을 밝힌 바 있는 신용평가기관 Equifax가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 도용 방지 프로그램 등록을 권유하는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가입 전 알아야 할 주지 사항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quifax는 당사 웹…
    타운뉴스 2017-09-13 
    Ken Paxton 주 검찰총장이 어제, 허리케인 Harvey의 영향으로 부족한 연료와 피난처 그리고 기타 생필품에 대해 부당하게 바가지 요금을 물린 텍사스의 3개 업체를 고소했습니다. 텍사스에선 재난 선포 기간 동안 식수와 음식, 옷, 연료…
    타운뉴스 2017-09-13 
      Plano 경찰이 지난 일요일 Cowboys 풋볼 경기 관련 파티에서 발생한 총격 살상극의 용의자와 희생자들의 신원을 어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참극을 일으킨 용의자는 서른 두 살의 Spencer Hight이며, 별거 중인 아내…
    타운뉴스 2017-09-13 
      오늘 달라스 한인회는 달라스 한인 동포들이 기탁한 Harvey 수재 의연금과 구호품을 휴스턴 한인회에 전달했습니다. 아침 6시에 달라스를 출발해 오전 11시 경 휴스톤에 도착한 달라스 한인회 임원과 단체장 일행은 DKnet 방송국 1차 성금…
    타운뉴스 2017-09-12 
      6개월 후 폐지되는 DACA 추방 유예 정책의 수혜자 70만 명중에서 15만 4000명의 드리머들이 10월 5일까지 한 달 안에 연장 신청 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이민 단체들의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15만 4000명은 9월 5일부터…
    이민뉴스 2017-09-12 
      어제 오후 6시 Carrollton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Dallas 지부 주관으로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어제 설명회는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Carrollton에서 진행될 ‘Trump 정부의 DACA 폐지 선…
    타운뉴스 2017-09-12 
      북텍사스 지역의 개스 가격이 플로리다를 강타한 Irma의 영향에도 Harvey 타격으로 오른 수준보다 더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 DFW의 평균 개스 가격은 지난 해 보다 45센트 더 오른 2달러 67센트에 거래되고 …
    타운뉴스 2017-09-12 
      수 십 년을 Tarrant County 치안재판소의 법원 Manager로 일해 온 여성이 중범죄 절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올해 마흔 아홉 살의 Fort Worth 출신 Shelly Ables가 2015년 4월부터 이듬 해 10월까지 2만 …
    타운뉴스 2017-09-12 
      허리케인 Harvey의 직격탄을 맞은 Houston의 경제가 부정적 전환기에 들어설 수 있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Houston의 경제는 오일 불경기와 홍수 같은 자연 재해를 견뎌냈으며, 기업들의 다양한 활…
    타운뉴스 2017-09-12 
      허리케인 Harvey와 현재 미 남부 지역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Irma로 인해 이미 상승세에 있는 북텍사스의 건설 자재 비용이 더욱 오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은 도시 재건에 필요한 수요까지 더해져 보다 많은 건설 …
    타운뉴스 2017-09-12 
      Dallas의 K2 관련 약물 과다 사고 신고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시 재정이 심각하게 낭비되고 있다고 해당 경찰국과 소방국이 밝혔습니다. Dallas 경찰국의 새 경찰 국장과 시 의원들이 K2로 인한 문제가 현재 Dallas에서…
    타운뉴스 2017-09-1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