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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Stockyards에서 2명의 여성을 다치게 하고 달아난 뺑소니 교통 사고 운전자에 대한 새 증거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Fort Worth 경찰이 어제 공개한 증거에 의하면, 유흥 지역에서 생일 축하를 하던 두 여성 피해자를 친 용의 차량이 검은색과 짙은 갈색 그리고 검은색의 3가지 색깔로 도색된 1998년에서 2000년 사이에 생산된 Crew Cab Ford F-150 픽업 트럭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트럭은 뒤쪽 범퍼에 패인 부분이 있으며, “D’로 시작하는 앞 번호판은 금속 재질인 반면 뒤쪽 번호판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의 전조등과 긴급 경고등이 사고 전후 작동되고 있었다고도 밝혔습니다.

용의자에 대해선 경찰이 자세히 밝히지 않고 있지 않지만, 용의자들이 사고 후 Main Street 남쪽으로 도주하다 Exchange Avenue 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Ellis Avenue 북쪽으로 향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두 여성 피해자는 스무 살의 Amber Underwood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열 여덟 살의 십대로 알려졌으며, 십대 여성이 한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것에 비해 Underwood는 골반 골절과 무릎 부상 등 좀 더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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