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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는 Denton의 한 대체 교사가 어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올 1월부터 Ryan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Spencer Newton이라는 남교사가 채팅 사이트 Snapchat을 통해 해당 학교의 열 일곱 살 여학생에게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Newton과 피해 여학생이 자신들의 부적절한 관계를 경찰에 인정한 가운데, 해당 고등학교 관계자들도 경찰에 출두해 피해 학생이 학교 주차장에 있는 Newton의 트럭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등 Newton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소녀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5월, Newton이 학교 간이 건물로 오라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자신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요구했지만 학교라는 장소와 들킬 가능성을 고려해 거절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Newton은 피해 소녀가 해당 사실을 학교 관계자들에게 털어 놓은 뒤 학교를 그만뒀으며, 현재는 교사 학생간 부적절한 관계 혐의에 대한 기소 인정 여부 절차 개시를 기다리며 Denton County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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