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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하듯 아이를 물었다” 메이펄 데이케어 교사,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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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메이펄(Maypearl)의 한 보육교사가 세 살짜리 남아를 물었다는 혐의로 중범죄로 기소됐습니다.
‘리틀 엔젤스 오브 메이펄 데이케어’에서 일하던 엘리샤 다니엘은 지난달,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무는 행동을 보이자 보복하듯 그 아이의 팔을 세게 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다니엘이 아이의 팔을 잡아당겨 자신의 입에 대고 무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아이가 즉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메이펄 경찰의 데이비드 스미스 경위는 “그녀는 매우 공격적이었고 분노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영상을 핵심 증거로 보고 있으며, 경찰서장 존 셸턴은 “부모들이 아이의 하루를 알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 카메라 설치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아동보호국의 제보로 수사가 시작됐고, 경찰은 다른 피해 사례가 있다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니엘은 보석금 1만 달러를 내고 석방됐으며, 데이케어에서는 이미 해고된 상태입니다. 피해 아동의 가족은 “아이가 여전히 혼란스러워한다”며 정의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틀 엔젤스 오브 메이펄 데이케어’에서 일하던 엘리샤 다니엘은 지난달,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무는 행동을 보이자 보복하듯 그 아이의 팔을 세게 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다니엘이 아이의 팔을 잡아당겨 자신의 입에 대고 무는 장면이 담겨 있으며, 아이가 즉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메이펄 경찰의 데이비드 스미스 경위는 “그녀는 매우 공격적이었고 분노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영상을 핵심 증거로 보고 있으며, 경찰서장 존 셸턴은 “부모들이 아이의 하루를 알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 카메라 설치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아동보호국의 제보로 수사가 시작됐고, 경찰은 다른 피해 사례가 있다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니엘은 보석금 1만 달러를 내고 석방됐으며, 데이케어에서는 이미 해고된 상태입니다. 피해 아동의 가족은 “아이가 여전히 혼란스러워한다”며 정의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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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한 보육교사가 세 살짜리 남아를 물었다는 혐의로 중범죄로 기소됐다.[사진 출처: shutterstock]](https://dalkora.com/data/file/dk_town/132337653e2167aabfbeeff2f3a668f9_FExSmjyZ_cd369cede7a7f5c22d9f16d9b58b7ed04d596de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