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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 '경찰관 사칭 전화 사기' 기승 ... "금전 결제 요구 전화 사기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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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12-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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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 지역에서 경찰관 사칭 전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플레이노 지역에서 경찰관 사칭 전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플레이노 지역에서 경찰관 사칭 전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 피해자는 사기범에게 약 1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레이노 경찰서는 비응급 전화번호(972-424-5678)을 사용해 제임스 배브 경사(Sgt. James Babb)를 사칭하는 전화 사기가 여러 차례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기범은 피해자의 이름을 정확히 부르며 자신을 배브 경사라고 소개한 뒤, 통화가 녹음되고 있다며 피해자가 법정 출석이나 배심원 의무를 놓쳤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체포 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고 위협하며 즉각 벌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름을 도용당한 제임스 배브 경사는 “28년 동안 시민을 보호하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일했는데, 자신의 이름이 사기에 악용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플레이노 경찰서는 체포 영장이 발부되더라도 전화로 벌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기프트 카드, 선불 직불카드 등은 공식 결제 수단이 아니며, 모든 벌금 및 법적 절차는 법원을 통해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금전 결제를 즉각 요구하는 전화는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다면 즉시 전화를 끊고 플레이노 경찰 비응급 전화번호 972-424-5678로 직접 문의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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