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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팩스턴, 불법 복권 당첨금 조사… 대량 구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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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이 '의심스러운' 복권 당첨금 2건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습니다.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이 "비시민이 시스템을 조작해 당첨을 노린 정황이 있다"며 복권 당첨금 2건에 대한 조사를 공식 착수했습니다.
문제의 당첨금은 대량 티켓 구매와 제3자 택배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것으로, 불법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그렉 애봇 주지사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복권 잭팟 2건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후 진행됐습니다.
논란이 된 당첨금 중 하나는 9,500만 달러로, 2023년 4월 해외 그룹이 2,500만 장 이상의 티켓을 구매해 '거의 모든 조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당첨금 8,350만 달러는 복권 택배 서비스와 연결된 어스틴의 한 매장에서 구매됐습니다.
팩스턴 장관은 당첨 과정을 ‘의심스럽다’고 표현하며, 단기간 내에 대량의 티켓을 확보한 방법과 주·연방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어스틴의 복권 판매점에서는 지난해 12월과 2021년에도 200만 달러 이상 복권이 당첨되는 등 반복적인 고액 당첨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텍사스 복권위원회는 지난 24일(월) 온라인 복권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복권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복권 운영의 공정성과 보안,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주 정부 및 시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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