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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의료용 대마 프로그램 확대…환자 선택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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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의료용 대마 프로그램이 크게 확대되면서 치료 접근성이 한층 넓어지고 있습니다.
주 당국은 이번에 9개 업체를 잠정 선정했고, 최종 심사 후 최대 15곳까지 면허를 늘릴 계획입니다. 이 조치는 운영 10년째에 접어든 ‘텍사스 컴패셔닛 유즈 프로그램’(Texas Compassionate Use Program)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현재 약 11만6천 명이 등록돼 있습니다.
기존 3곳에 불과했던 공급 기반이 넓어지면서 환자들이 더 다양한 제품과 안정적인 용량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오리지널의 니코 리처드슨 CEO는 “의료용 대마 접근성 확대가 환자들에게 큰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확대안에는 대마의 주요성분인 THC 허용량 상향, 흡입기·베이퍼라이저 사용 허용, 지역별 보관·판매 시설 확대 등이 포함돼 공급 속도와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 크론병, 만성 통증, 외상성 뇌손상 등이 새로 치료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하지만 심사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대마 산업의 표준·자격 인증 기관인 CRAFT의 제이 맥과이어는 “소유 구조가 불분명한 업체들이 포함됐다”며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이번 확대가 텍사스 의료용 대마 제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 당국은 이번에 9개 업체를 잠정 선정했고, 최종 심사 후 최대 15곳까지 면허를 늘릴 계획입니다. 이 조치는 운영 10년째에 접어든 ‘텍사스 컴패셔닛 유즈 프로그램’(Texas Compassionate Use Program)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현재 약 11만6천 명이 등록돼 있습니다.
기존 3곳에 불과했던 공급 기반이 넓어지면서 환자들이 더 다양한 제품과 안정적인 용량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텍사스 오리지널의 니코 리처드슨 CEO는 “의료용 대마 접근성 확대가 환자들에게 큰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확대안에는 대마의 주요성분인 THC 허용량 상향, 흡입기·베이퍼라이저 사용 허용, 지역별 보관·판매 시설 확대 등이 포함돼 공급 속도와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 크론병, 만성 통증, 외상성 뇌손상 등이 새로 치료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하지만 심사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대마 산업의 표준·자격 인증 기관인 CRAFT의 제이 맥과이어는 “소유 구조가 불분명한 업체들이 포함됐다”며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이번 확대가 텍사스 의료용 대마 제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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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shutterstock]](https://dalkora.com/data/file/dk_town/16c61a858dd81c873a4bfb8e060583c0_GLTJknb6_dd211a386a743a407d36f1af2232f0ce42d5e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