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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씽의 단지탐방] “가성비 좋고 학군도 좋아서 앞으로 쭉~ 발전할 주택단지” Highland Lakes in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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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4-06-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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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 지역이 좋아요?”, “살기 좋으면서 학군도 좋은 지역이 있나요?”, “안전하면서 복잡하지 않고 좀 여유로운 지역은 어디죠?”, “요즘 괜찮다는 곳은 거의 다 포화상태인데 그래도 새로 집을 짓는 곳이 있나요?” 

요즘 많이 들어오는 문의사항이다. 아무래도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학군에서 자녀들을 키우기 원하는 부모들이 많아서 이런 문의들이 주로 들어오는 것 같다. 

요즘 북텍사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이라면 프라스퍼와 맥키니, 셀라이나를 대표로 꼽을 수 있다. 

물론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프리스코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새로 개발되는 단지가 많지 않고 가격도 다른 도시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새 집을 원하는 사람들의 경우 주변 신도시인 프라스퍼, 셀라이나, 맥키니에 관심을 두는 편이다.

이들 세 도시 중에서는 학군의 영향으로 프라스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프라스퍼는 워낙 도시가 작아서 그 모든 사람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하지만 반드시 프라스퍼에 입성해야만 프라스퍼 학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프라스퍼 학군은 인접한 지역의 학생들도 일부 받아들이기 때문에 지역을 잘만 고르면 좋은 학군에 자녀를 등록시킬 수 있다.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단지 중 하나가 바로 ‘하이랜드 레이크(Highland Lakes)’다. 행정구역으로는 맥키니에 해당하지만, 학군은 프라스퍼라서 요즘 이 숨겨진 단지를 보러 찾아오는 발길이 유난히 많다.

하이랜드 레이크는 프라스퍼와 맥키니가 연결되는 380번 도로에서 살짝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380번 도로에서 Ridge Road 북쪽으로 올라가는데, 새로 만들어져 깔끔하고 시원하게 뚫린 도로가 미래의 주민들을 반긴다. 아직은 길이 다 확장되지 않아 단지까지 가는 길은 점점 좁아지지만, 주변 경관이 마치 푸른 농장을 보는 듯 여유롭고 아름답다.

한적하고 조용한 환경에 자리한 하이랜드 레이크는 그 이름처럼 커다란 호수가 근처에 있다. 개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모든 것이 공사중이고 진행중이지만, 조만간 예쁜 산책로와 호수공원, 클럽 하우스, 리조트 스타일의 수영장이 완성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하이랜드 레이크가 매력적인 이유는 재산세율이다. 이곳에는 MUD나 PID 같은 추가세금이 없어서 세율도 1.9%~2.1% 정도로 주변의 다른 단지들보다 낮은 편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민들의 공동 관리비인 HOA 비용도 2024년 5월 기준 1년에 650달러로, 계산해보면 한 달에 54달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조건이 좋다보니 인기가 워낙 많아서 요즘 하이랜드 레이크에 짓는 건설업체들은 몰려드는 구매자들을 관리하느라 정신이 없다. 한 달 또는 1년에 판매할 수 있는 집의 숫자가 한정돼 있어서 과거 코로나 19 대유행 이전처럼 한꺼번에 수십채를 시장에 내놓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이곳에 집을 사려면 일단 대기자 명단에 구매자 정보를 등록하고 순서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관심이 있다면 우선 리얼터를 통해 판매 담당자와 약속을 잡아 모델홈을 둘러보고, 여러 가지 구조 중에 어떤 것을 원하는지 선택을 하면 된다. 현재 하이랜드 레이크에는 두 개의 건설업체가 집을 지어 판매하고 있다.

Pulte Homes와 Taylor Morrison 두 회사 모두 50피트 필지(Lot)와 60피트 필지를 기본으로 한다. 집 크기의 경우 Pulte Homes는 약 1,800평방피트에서 3,800평방피트까지 있는데, 총 14개의 구조(Floor Plan)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24년 5월 현재 54만달러대에서 시작해 69만달러대까지 기본가격이 형성돼 있다.

Taylor Morrison의 경우 기본가격이 56만달러대부터 시작해서 77만달러대까지이고, 크기는 약 2,000평방피트에서 3,800평방피트로 두 회사 사이 큰 차이는 없다. 방 개수와 화장실은 대부분 3개에서 5개, 차고는 2개에서 3개 정도로 보면 된다.

올해 판매할 수 있는 집이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해도 시간여유만 있다면 언젠가 기회는 돌아온다. 

지금 짓고 있는 집들이 1차 분양에 해당하기 때문인데, 하이랜드 레이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지라 앞으로 더 큰 땅에 더 많은 집들을 지을 계발계획이 마련돼 있다. 

지금 잘 봐뒀다가 2차 분양이 시작되면 누구보다 빨리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학교는 Mike and Janie Reeves Elementary School, Lorene Rogers Middle School, 그리고 프라스퍼의 세번째 고등학교이자 가장 최근에 개교한 Walnut Grove High School에 다닐 수 있다.

세금부담 적고 HOA 부담도 적고, 그러면서 학군 우수하고 아름다운 대규모 계획단지, 앞으로 계속 발전할 ‘하이랜드 레이크(Highland Lakes)’를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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